혼다 피트, 최대 효율 “36.4km/ℓ의 혁신적 연비”
동아경제
입력 2013-09-06 10:35 수정 2013-09-12 13:25

36.4km/ℓ의 혁신적 연비를 앞세운 혼다 피트의 신 모델이 출시됐다.
혼다는 일본 현지시각으로 5일 신형 피트와 피트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피트는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소형차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킨 제품으로 평가받는 모델로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3세대이다.
신차는 이전 세대의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완전히 새로워진 파워트레인과 바디가 적용됐다. 이로 인해 안락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성능 및 주행성능을 이끌어 올렸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포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DCD가 탑재돼 36.4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EV모드로 주행을 시작할 수 있으며, 운전 조건에 따라 하이브리드 주행 또는 EV 주행, 엔진 주행으로의 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주행성능은 전 엔진회진영역에 걸쳐 높은 응답성을 자랑하며, 현재 일본 내에서 가장 높은 연비 효율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피트의 가솔린 모델에는 새롭게 개발된 1.3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26.0km/ℓ의 연비를 달성한다. 또한 혼다의 독자적인 직접 분사 기술이 적용된 1.5ℓ 가솔린 엔진은 주행 시 높은 출력으로 강력하고 짜릿한 주행을 선사한다.
신형 피트의 일본 내 출시 가격은 트림별로 126만5000엔부터 193만 엔까지 다양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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