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24명 사망 200명 실종
동아경제
입력 2013-08-17 16:59 수정 2013-08-17 17:03
필리핀 여객선이 침몰해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중부 해상에서 승객 약 80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해 24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실종됐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MV 토머스 아퀴나스’로 등록된 여객선이 세부항 인근에서 화물선을 들이받고 침몰했다고 밝혔다.
길이 138m인 이 여객선은 충돌 후 30분 만에 물밑으로 가라앉았고 승객 수백명은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경비대는 언론을 통해 “17일 오전 현재 629명이 구조됐으나 217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중부 해상에서 승객 약 80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한 뒤 침몰해 24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실종됐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는 ‘MV 토머스 아퀴나스’로 등록된 여객선이 세부항 인근에서 화물선을 들이받고 침몰했다고 밝혔다.
길이 138m인 이 여객선은 충돌 후 30분 만에 물밑으로 가라앉았고 승객 수백명은 바다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해안 경비대는 언론을 통해 “17일 오전 현재 629명이 구조됐으나 217명이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쿠팡 김범석, 정보유출 한달만에 맹탕 사과문… 청문회 또 불출석
코스피 올 들어 72% 상승… 올해 ‘동학개미’ 수익률, ‘서학개미’ 제쳤다
은행 골드바-金통장 실적 역대 최대… 실버바 판매는 작년 38배
車보험료 5년만에 오를 듯… 내년 1%대 인상 검토
‘서학개미 복귀’ RIA 계좌, 채권형-예금도 稅혜택 검토- 프랜차이즈 치킨집 3만개 처음 넘어… 매년 1000개꼴 늘어나
-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 내년도 주택 매입 의향 70% 육박…내 집 마련 관심 여전
- 국립고궁박물관 ‘일본의 궁정문화’ 특별전
-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