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찰 무시한 페라리 운전자의 최후, “살벌하네…”
동아경제
입력 2013-05-28 10:42 수정 2013-05-30 09:55
사진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해당 영상 초반부에는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 중이던 페라리 458 스파이더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주차위반 고지서를 발부하는 모습이 보인다.
이어 페라리 차량 주인이 나타나고, 고지서를 작성중인 경찰을 무시한 채 시동을 걸고 출발하려하자 경찰은 운전자가 자리를 뜨지 못하도록 차 앞으로 몸을 살짝 대며 멈추라고 말한다.
잠시 후 운전자는 차를 조금씩 움직이며 앞으로 나오려고 시도한다. 그 와중 차량의 바퀴에 경찰의 발이 깔리자, 경찰은 운전자에게 멈추라고 소리치고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과격하게 끌어낸다. 이어 다른 한 명의 경찰이 합세해 운전자를 바닥에 눕혀 제압하고 수갑을 채운다.
바닥에 누운 채 수갑이 채워진 페라리 차주는 잠시 뒤 도착한 경찰차로 이송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급차 타고 다닌다고 경찰을 무시하면 안 된다”, “범칙금 아끼려다 차량 보수비가 더 나올 듯”, “페라리를 소유할 정도의 재력에 범칙금 물기가 아까웠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멈추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경찰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 아닌가”, “경찰이 차량에 발을 들이민 게 문제를 자초한 것”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012년 8월에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상 보러가기
URL= http://youtu.be/3lKwkn6JT74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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