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설마 했더니…단번에 아반떼 뛰어넘나?
동아경제
입력 2012-11-07 09:56 수정 2012-11-07 10:01

기아자동차 신형 K3가 계약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준중형 세단 K3의 누적 계약대수가 지난 5일까지 총 2만34대를 기록하며 지난 9월17일 출시 이후 34일 만에 2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K3는 현재 폭발적인 계약 추세로 인해 일일 차량 출고대수 대비 계약대수가 최대 2배 이상 많다. 이로 인해 기아차가 K3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지만 고객이 계약 이후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최대 한 달여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현재의 추세가 이어질 경우 고객의 계약 시기에 따라 해를 넘긴 2013년에 차량이 출고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 연말까지로 예정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주력 모델인 럭셔리 기준으로 기존 가격인 1708만 원에서 약 30만원 할인된 1677만 원에 판매되는 등 전 모델에 걸친 가격 인하 혜택을 감안할 때 K3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지금이 가장 적절한 기회라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한편 K3는 출시 첫 달 9일(영업일 기준) 만에 3616대가 팔린데 이어 지난달에는 7632대가 등록돼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준중형 시장 판매 2위에 올라섰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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