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연희 겁탈 당하는 모습 보고 죽으려다 살인 병기로…
동아경제
입력 2015-10-17 12:54 수정 2015-10-17 14:04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연희 겁탈 당하는 모습 보고 죽으려다 살인 병기로…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역의 변요한이 강렬하게 등장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네 번째 용 땅새이자 훗날 이방지(변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땅새는 좋아했던 연희(박시은)가 이인겸 가노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모습을 봤지만 목숨을 구하기 위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땅새는 자책하다 연희를 겁탈한 사내를 찾아가 죽이려 했지만 그의 노모와 어린 자식을 보고 결국 실행하지 못했고 괴로운 심경에 절벽에서 뛰어내리려 했다.
그러나 길선미(박혁권)로부터 땅새를 부탁받은 도사 장삼봉(서현철)이 이를 구했다. 장삼봉은 땅새를 붙잡고 “넌 못 죽는다”고 했고, 이후 땅새는 장삼봉의 제자가 돼 무예 수련을 받았다.
6년 뒤 땅새는 이방지라는 이름의 살인병기로 자라, 부패한 관리 백윤(김하균)을 살해했다. 이방원(유아인)은 이를 목격했고, 이방지의 뒤를 쫓아 정도전(김명민)의 거처로 추측되는 비밀기지를 발견했다. 성인이 된 두 사람이 스치듯 재회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그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