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살아난 ‘추추 트레인’…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동아경제
입력 2015-08-03 11:16 수정 2015-08-03 11:23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살아난 ‘추추 트레인’…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트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도 안타를 때려내며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0.238에서 0.239로 소폭상승했다. 시즌 초 극심한 부진 속에 타율 0.221로 전반기를 마무리한 추신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기 타율 0.366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을 때려내며 힘없이 물러났다.
하지만 3회 1사 1루 상황에서는 우익수 앞에 타구를 떨어뜨리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7회 말에는 상대 구원 투수 하비에르 로페스에게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2-1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의 선발 마틴 페레즈는 8.1 이닝 동안 단 2 피안타만 내줬고,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도 0.299에서 0.294로 하락했다. 하지만 팀은 3-0 승리를 거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