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 북상, 이번 주말 한반도에 영향?…진로는?
동아경제
입력 2015-07-15 08:54 수정 2015-07-15 08:56
태풍 낭카 북상, 사진=기상청11호 태풍 낭카 북상, 이번 주말 한반도에 영향?…진로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오는 주말부터 한반도에 상륙할 예정이다.
13일 현재 제9호 태풍 찬홈은 북한 내륙에 상륙해 오전부터 점차 소멸하고 있다. 13일 기상청은 “태풍 찬홈이 평양 북쪽 20km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며 “이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1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이어 제11호 태풍 낭카가 이번 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낭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60km 부근 해상에 있다. 태풍 낭카는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중심부근 최대 풍속 40m/s, 강풍반경 340km인 강도 강의 중형 태풍이다.
태풍 낭카는 16일 오전 3시에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460㎞ 인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 독도를 비롯한 동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삼성전자-SK “미국산 AI 수출 프로그램 동참할 것”- 국세청, 쿠팡 美본사 거래내역도 뒤진다… 전방위 세무조사
-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