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나영석PD와 1박2일 때 인연으로 출연 결정…

tvN ‘삼시세끼-정선편‘ 화면 캡쳐

삼시세끼 김하늘, 나영석PD와 1박2일 때 인연으로 출연 결정…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방송 끝에 김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 됐다.

예고에서는 김하늘이 등장하자 마자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를 동시에 어색하게 만들 만큼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이서진은 김하늘 앞에서 유난히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나영석PD는 "왜 이렇게 낯을 가려"라고 이서진을 놀렸다.

당황한 이서진은 "처음 봐서 그렇다"고 부끄러운듯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부끄러운 것도 잠시, 이서진은 김하늘을 위해 들꽃다발을 만들어 서프라이즈 선물을 건냈다.

이 모습을 목격한 김광규와 옥택연은 두 사람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를 지은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나영석 PD는 김하늘의 출연 배경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나영석 PD는 지난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하늘 씨는 KBS2 ‘1박2일’ 촬영 당시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어 섭외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성격답게 흔쾌히 수락해줬다”며 “김하늘 씨 특유의 밝은 분위기와 엉뚱한 매력이 프로그램을 통해 잘 드러날 것”이라고 덧붓였다.

한편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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