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스태프 “떡볶이 너무 달아”…슈가보이 위기?
동아경제
입력 2015-06-01 10:03 수정 2015-06-01 10:06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스태프 “떡볶이 너무 달아”…슈가보이 위기?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떡볶이가 너무 달다는 스태프의 평가에 시무룩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백종원이 떡볶이를 만드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떡볶이를 만들면서 ‘슈가보이’라는 별명답게 설탕을 네 숟가락 넣었다.
이날은 항상 맛을 보던 기미작가 대신 진행팀 스태프가 시식에 나섰다. 스태프는 맛을 보더니 “설탕을 너무 많이 넣었다”는 평을 내렸다. 백종원은 민망한 듯 웃다가 “이 분은 단맛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세 숟가락 넣을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먹어볼 것을 권유하면서 “아까보다 덜 달죠?”라고 물었으나 스태프는 “똑같다”고 답했다.
스태프는 다시 한 번 먹어보겠다고 하더니 한 입 더 먹고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맛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이미 시무룩해진 채 “세 숟가락 넣을 걸”이라고 후회해 폭소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