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폭염특보 연중 확대 운영…韓 대도시 평균기온 100년간 1.8℃상승
동아경제
입력 2015-05-15 11:29 수정 2015-05-15 11:34
전국 구름. 사진=기상청기상청 폭염특보 연중 확대 운영…韓 대도시 평균기온 100년간 1.8℃상승
기상청은 때 이른 더위로 6~9월 한하여 운영하던 폭염특보를 올해부터 연중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대도시의 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무려 1.8℃상승했으며, 작년의 경우 1~11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0.8℃가량 높게 나타나 1973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폭염의 발생 빈도와 지속 기간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확대된 ‘폭염특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폭염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취약계층 관리자를 대상으로 폭염특보 문자메시지(SMS)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식품관을 패션 편집숍처럼”…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차별화
- 피부과 안 가고 ‘탱탱 피부’ 만드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
- GC녹십자, 연말 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희귀질환자·취약계층 지원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