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시동 꺼질 가능성…’ 닛산·BMW 16만5000여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5-04-13 13:44 수정 2015-04-13 13:49
사진=2014년형 닛산로그닛산과 BMW그룹의 일부 차종에서 연료펌프 관련 결함이 발견돼 대대적 리콜에 들어간다.
13일 외신들에 따르면 닛산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한 2014년형 로그 9만5031대, BMW는 전 세계에서 판매된 2014년형 2·3·4시리즈와 2015년형 4시리즈에서 7만500대를 각각 리콜한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들 차량은 독일 보쉬(BOSCH)가 생산한 연료펌프를 장착했다. 하지만 이 펌프는 니켈 도금 부분이 떨어져 나와 초기 시동불량이나 주행 중 시동 꺼짐 등의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닛산과 BMW는 해당차종 소유자들에게 리콜사유를 알리고 무상수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이 같은 결함으로 인한 부상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