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합의서는 부인 박상아와 박 씨 어머니가 공동 서명
동아경제
입력 2015-03-05 14:12 수정 2015-03-05 14:39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합의서는 부인 박상아와 박 씨 어머니가 공동 서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약 13억4000만 원)의 몰수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법무부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6000달러(한화 약 13억4000만원)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와 작성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가 몰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6000달러는 차남 재용 씨 소유의 주택 매각 대금과 재용 씨 부인 박상아 씨의 미국 내 투자금으로 합의서는 전재용 씨 부인인 박상아 씨와 박 씨 어머니 가 공동으로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법무부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2월 재용 씨의 캘리포니아 주 뉴포트비치 소재 주택을 매각한 대금 잔여분인 72만6000달러의 몰수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아냈다. 이어 같은 해 9월 초에는 펜실베이니아 주 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박상아 씨의 투자금 50만 달러에 대한 몰수 영장도 받아냈다.
미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거쳐 몰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 122만6000달러를 한국 정부에 전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약 13억4000만 원)의 몰수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법무부는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6000달러(한화 약 13억4000만원)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와 작성했다고 밝혔다.
미 법무부가 몰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6000달러는 차남 재용 씨 소유의 주택 매각 대금과 재용 씨 부인 박상아 씨의 미국 내 투자금으로 합의서는 전재용 씨 부인인 박상아 씨와 박 씨 어머니 가 공동으로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 법무부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2월 재용 씨의 캘리포니아 주 뉴포트비치 소재 주택을 매각한 대금 잔여분인 72만6000달러의 몰수 명령을 법원으로부터 받아냈다. 이어 같은 해 9월 초에는 펜실베이니아 주 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박상아 씨의 투자금 50만 달러에 대한 몰수 영장도 받아냈다.
미 법무부는 향후 절차를 거쳐 몰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재산 122만6000달러를 한국 정부에 전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