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열고 김영란법 등 논의… 여야는 이견
동아경제
입력 2015-02-24 09:33 수정 2015-02-24 09:38
김영란법 등 논의. 사진=동아일보 DB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열고 김영란법 등 논의… 여야는 이견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24일) 오전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고 ‘김영란법’등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전날인 23일 새정치연합 소속 이상민 법사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적용 대상을 수정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야당은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된 안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보이며 이견을 보였다.
또한 주례회동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의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수사 참여 경력 논란으로 진척이 없는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여부를 비롯 개헌특위와 정치개혁특위 구성, 주요 민생법안 처리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그동안 ‘박종철 고문치사’ 수사 은폐 의혹을 받는 박 후보자를 두고 공방을 이어왔으며, 이에 야당은 박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이후 청문회 일정을 모두 보이콧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영란법 등 논의. 김영란법 등 논의. 김영란법 등 논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