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드라이빙 스쿨 & 챌린지’ 영종도에서 꼬리잡기
동아경제
입력 2014-10-27 15:17 수정 2014-10-27 15:18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원하는 레이싱 대회인 ‘미니 드라이빙 스쿨 & 챌린지’ 행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미니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됐다.
미니 챌린지는 체계적인 드라이빙 교육을 통해 선진 자동차 문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니 동호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40여 대의 미니 차량과 총 50명의 미니 오너가 참가했다.
양일 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레인 체인지, 짐카나 대회, 꼬리잡기(FOX HUNTING) 등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제공됐다.
지난 24일 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들은 운전 실력 별로 초, 중, 고급으로 난이도를 나눠 전문 인스트럭터의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5일에는 드라이빙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이 직접 국제자동차연맹(FIA) 규격의 미니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독주하며 가장 빠른 시간을 재는 ‘미니 챌린지’에 참가해 자신이 소유한 미니의 성능과 자신의 운전 실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미니 동호회 미코의 박재형씨는 “레이싱 혈통을 가진 미니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기획한 행사”라며, “건전하고 성숙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미니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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