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이석훈 감독 “캐리비안 해적과 비교해 배경은 같지만, 훨씬 재미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24 14:46 수정 2014-07-24 14:50
사진= 해적 스틸컷영화 ‘해적’ 이석훈 감독 “캐리비안 해적과 비교해 배경은 같지만, 훨씬 재미있다”
영화 ‘해적’이석훈 감독이 언론시사회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23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해적’의 언론시사회에서 이석훈 감독은 “‘해적’이‘캐리비안의 해적’과 비교해 바다라는 배경이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내용이 다르고 훨씬 재미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확실히 믿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이경영은 경쟁작 ‘군도, ‘명량’, ‘해무’를 차례로 언급하며“‘군도’로 즐겁고 ‘명량’으로 감동받고 ‘해적’으로 많이 웃고 ‘해무’로 치열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 ‘해적’은 1392년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던 당시 개국공신이 되지 못한 인물들에 대해 다룬 영화로,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영화다.
영화 해적은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해적 이석훈 감독의 자신감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적 이석훈 감독 자신감, 이정도 자신감은 있어야지”, “해적 이석훈 감독 자신감, 경쟁이 치열하네”, “해적 이석훈 감독 자신감, 어떤 영화가 대박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