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차남 결혼, 평일 성당서 조용히 식 올려
동아경제
입력 2014-06-12 16:31 수정 2014-06-12 16:37
사진=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동아일보DB)박용만
두산 그룹 회장인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둘째 아들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1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박용만 회장의 차남 재원씨의 결혼식이 박 회장의 평소 철학대로 조용히 치러졌다.
독실한 카톨릭 신자인 박 회장은 검소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등을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평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의 차남인 재원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부도 평범한 집안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부인 강신애 여사와 사이에서 서원, 재원 씨 2남을 두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