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터미널 화재, 밤사이 사망자 1명 늘어 총 7명 사망
동아경제
입력 2014-05-27 08:35 수정 2014-05-27 09:37
사진=동아일보 DB고양터미널 화재
고양터미널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시외버스종합터미널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하고 41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들은 주로 자상 2층 화장실과 계단에서 발견됐으며, 이들은 건물 안에서 대피하다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공사현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고를 받고 일산소방서와 고양소방서의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는 20분 만에 진화됐다.
고양터미널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터미널 화재, 공사현장에서 초기 진화를 못 한건가?”, “고양터미널 화재, 안 좋은 일만 생기는 듯”, “고양터미널 화재,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