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SUV·알피에리 쿠페 및 카브리올레 양산
동아경제
입력 2014-05-07 13:36 수정 2014-05-07 13:40
마세라티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반테(Levante)’와 콘셉트카 알피에리(Alfieri)의 쿠페 및 카브리올레 버전을 양산하기로 했다.
마세라티는 “회사의 첫 SUV 레반테의 생산을 내년부터 시작하며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알피에리(Alfieri) 콘셉트카의 쿠페 및 카브리올레 버전을 각각 2016년과 그 이듬해에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열린 그룹 신차 발표회에서 밝혔다.
따라서 마세라티는 2018년까지 기존 기블리(Ghibli),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그란카브리오(GranCabrio)에 레반테와 알피에리 시리즈를 추가해 기존 4개에서 6개로 라인업으로 확장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레반테는 사륜구동으로만 제공되며 포르쉐 마칸과 같은 V6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50마력을 발휘한다. 알피에리 시리즈는 후륜구동에 최고출력 410마력을 발휘하는 V6엔진을 탑재하며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출시 후 포르쉐 911터보와 재규어 F타입과 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세라티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우아함과 고전미를 상징하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1만5400대였던 판매실적을 2018년까지 7만5000대로, 매출 또한 지난해 17억 달러(약 1조7460억 원)에서 60억 달러(6조 1260억 원)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n
마세라티는 “회사의 첫 SUV 레반테의 생산을 내년부터 시작하며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알피에리(Alfieri) 콘셉트카의 쿠페 및 카브리올레 버전을 각각 2016년과 그 이듬해에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열린 그룹 신차 발표회에서 밝혔다.
따라서 마세라티는 2018년까지 기존 기블리(Ghibli), 콰트로포르테(Quattroporte),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그란카브리오(GranCabrio)에 레반테와 알피에리 시리즈를 추가해 기존 4개에서 6개로 라인업으로 확장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레반테는 사륜구동으로만 제공되며 포르쉐 마칸과 같은 V6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50마력을 발휘한다. 알피에리 시리즈는 후륜구동에 최고출력 410마력을 발휘하는 V6엔진을 탑재하며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출시 후 포르쉐 911터보와 재규어 F타입과 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세라티는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우아함과 고전미를 상징하는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1만5400대였던 판매실적을 2018년까지 7만5000대로, 매출 또한 지난해 17억 달러(약 1조7460억 원)에서 60억 달러(6조 1260억 원)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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