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검은 완장’ 차고 경기, 2게임 연속도움에 독일언론 극찬
동아경제
입력 2014-04-21 09:45 수정 2014-04-21 10:23
사진=스포츠동아DB손흥민(22·레버쿠젠)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레버쿠젠이 뤼른베르크에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2013-2014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뤼른베르크 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1 대승을 도왔다.
이날 레버쿠젠은 전반 16분 손흥민 발끝에서 시작된 공이 선제골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후반 35분에는 에미르 스파히치의 세 번째 골을 도우며 정규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도움 외에 3골을 더 넣어 뉘른베르크에 4-1로 크게 이겼다.
이날 검은색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손흥민에 대해 독일 언론의 호평이 이어졌다.
경기 직후 독일 빌트는 손흥민에게 평점 2점을 부여해, 이 날 2골을 기록해 평점 1점을 받은 스파히치에 이어 2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의 경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 했구나”, “손흥민 앞으로도 잘하기를…”, “손흥민도 나라를 생각하며 경기하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