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공식입장… 네티즌 “뒤늦게 부인한 진짜 이유가 뭐냐”
동아경제
입력 2014-04-10 10:57 수정 2014-04-10 11:03
에릭. 스포츠 동아 자료 사진.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에릭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10일 알렸다.
신화컴퍼니는 측은 이어 "(에릭과 나혜미)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며, 친한 선후배이자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여러 연예 매체는 지난 9일 에릭과 나혜미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면서 오랜 기간 교제 중인 것으로 보도한 바 있다.
에릭 나혜미 열애설이 나오자 에릭 측 관계자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지만 나중에 발표된 공식입장에서는 교제를 부인했다.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의사소통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고 해명했다.
에릭 공식입장을 접한 네이즌들은 "에릭 공식입장, 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은 뭐지…" "에릭 공식입장, 믿어야 하는 거지?" "에릭 공식입장, 뒤늦게 부인한 진짜 이유가 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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