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A양 이열음 “소속사 열음엔터 대표 딸이라고?”
동아경제
입력 2014-04-07 10:38 수정 2014-04-07 10:45

단막극 ‘중학생 A양’에서 도발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배우 이열음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 수사대가 떴다.
6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는 항상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조은서(이열음 분)가 이해준(곽동준 분)에게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곽동연이 전교 1등을 하자 이열음는 그를 흔들 계획으로, 중학생 답지 않은 도발적인 언행으로 그의 관심을 사로잡으려고 한다.
곽동준의 순진한 모습에 조은서는 자신의 목덜미로 그의 손을 가져가 "만져보고 싶어? 그러고 싶음 그렇게 해"라고 말하며 그의 손을 가슴으로 내리는 등 과감한 대사에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혔다. 이후 조은서는 곽동준이 자신을 성추행헸다며 궁지에 몰아 다시 1등을 되찾고자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중학생 A양에서 조은서 역할로 열연한 배우 이열음의 소속사가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이열음의 이름과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이열음이 열음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성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이열음의 본명은 이현정이며 열음엔터테이먼트 대표의 성이 '김'으로 전해지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열음에 대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열음, 단막극 하나로 확 떴네" "이열음, 얼마나 띄우려면 소속사까지 같은 이름으로?", "이열음, 열음 엔터 대표 혹은 1호 연예인 인가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