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알 도둑질 하던 새가 촬영 한 셈”
동아경제
입력 2014-01-22 09:4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하늘에서 새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새가 카메라를 발로 움켜쥐고 공중을 날면서 촬영된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영국의 한 다큐멘터리 제작사가 펭귄을 촬영하려고 펭귄 군집 사이에 설치한 카메라를 마치 알처럼 만들었기 때문이다.
본의 아니게 펭귄 영상을 촬영한 새는, 펭귄들의 생활에 방해주지 않으려 펭귄 알과 똑같이 만들어진 카메라를 들고 날아오른 것이다.
펭귄 알을 훔쳐 먹는 새가 펭귄 알을 먹으려다 우연히 촬영된 영상인 것이다.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알도 못 먹고 고생했다”,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카메라는 어떻게 찾았지?”, “새가 촬영한 펭귄 영상, 도둑 새가 촬영한 거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