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200·E300 사륜구동 출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1-09 11:56 수정 2014-01-09 11:5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9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더 뉴 C220 CDI 4매틱(MATIC)과 더 뉴 E300 4매틱(MATIC) 아방가르드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더 뉴 C220 CDI 4매틱은 국내 출시된 C클래스 라인업에서 처음으로 사륜구동을 적용한 모델이다. 직렬 4기통 디젤엔진에 높은 점화압력과 트윈터보차저를 이용해 전 구간 대에서 높은 토크와 연비를 발휘한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40.8㎏·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8.2초에 도달하고 복합연비는 ℓ당 14.8㎞.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는 E300에 사륜구동을 적용한 모델로 최신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얹었다. 자동 7단 변속기와 맞물려 기존 모델에 비해 연비를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였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m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7.4초가 걸린다. 복합연비는 ℓ당 9㎞.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에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하면서 국내에 총 13종의 4매틱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벤츠 관계자는 “C클래스부터 S클래스까지 다양한 라인업에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륜구동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더 뉴 C220 CDI 4매틱 5460만 원,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739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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