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도서관 매너, ‘책까지 배려, 이러니 반할 수 밖에’

동아경제

입력 2012-12-17 11:04 수정 2012-1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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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유재석 도서관 매너’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반창꼬'(정기훈 감독)의 고수, 한효주가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불꽃 튀는 싸움을 벌였다.

이날 전주에 있는 대학교 곳곳을 다니며 투표용지를 찾아 왕을 투표하는 미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도서관에서 투표용지를 찾던 중 자신을 뒤따라오는 VJ에게 "책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그는 평소에도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행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도서관에서 조차 예의를 보여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도서관 매너 멋지네요” “도대체 단점은 뭔가요” “이러니 반할 수밖에” “유재석 도서관 매너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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