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장영란 배우 임신 소식에 과거발언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3-11-02 13:28 수정 2013-11-02 14:11

배우 장영남이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장영남은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장영남은 수상 소감을 통해 “무엇보다 내가 사실 무늬만 엄마였다. 엄마 역할을 많이 했다. 하늘에서 내게 예쁜 아가를 줬다. 쑥쑥이가 복덩이가 아닌가 싶다. 쑥쑥이도 사랑하고 소속사 식구들 사랑한다”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앞서 장영남은 지난 4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인터뷰 중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를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잘 됐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예쁜 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장영남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영남 임신 축하합니다”, “장영남 2세 멋지게 키우세요”, “장영남 여우조연상 축하합니다”, “장영남 멋진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7살 연하의 대학교 연극영화학 강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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