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폭염열차…딱봐도 홍보용!
동아경제
입력 2013-08-10 11:13
사진=해당 동영상 캡쳐지난 9일 해운대구 공식 페이스북에는 “불쾌지수 200%, 그리고 폭염 2013년. 인류 마지막 피서지 ‘해운대’ 백사장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반란이 시작됐다”라는 글과 함께 '해운대 폭염열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시작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꼬리칸 사람들이 해운대로 가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모습을 담아냈다.
틸다 스윈튼은 “나는 해외로 갈 테니 너희는 무조건 따라와라”라고 지시했고, 크리스 에반스는 “해외로 가는 건 무조건 막아야 한다”며 앞 칸으로 전진했다.
특히 해운대 폭염열차에서 배우 송강호는 ‘스마트비치 관리자’로 변신, 웃음을 자아낸다.
‘해운도 폭염열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운대 폭염열차, 교묘하네” “해운대 폭염열차, 서울열차보단 못한듯” “해운대 폭염열차, 그 사람많은 해운대를 왜 가” “해운대 폭염열차, 해운대 상공에 냉매제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