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7세대 골프 스튜디오 “삼청동, 핫플레이스”
동아경제
입력 2013-07-22 09:20 수정 2013-07-22 09:36

폴크스바겐 7세대 골프의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가 4일간 총 26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신차에 대한 구매상담도 약 100여명에 달해 폴크스바겐코리아 내부적으로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어냈다는 평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베스트셀링 모델 골프의 세대별 디자인과 혁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더 뉴 골프. 인스퍼레이션 스튜디오@삼청(The new Golf. INSPIRATION STUDIO@Samcheong)을 운영했다.
7세대 신형 골프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디자인과 혁신기술로 인정을 받아온 골프의 가치를 더 많은 대중과 교감하고자 기획됐다. 갤러리 형식으로 구성된 공간은 총 3층 규모의 두 개 건물에서 각각 ‘타임리스(Timeless)’와 ‘이노베이티브(Innovative)’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체험 이벤트가 전개됐다.
골프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이는 ‘타임리스(Timeless)’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 전시와 함께 산업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손꼽히는 독일 디자이너, 디터 람스(Dieter Rams)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노베이티브(Innovative)’에서는 골프의 역사와 세대 별 혁신적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1974년 첫 선을 보인 1세대 오리지널 골프와 7세대 골프가 한 자리에 전시돼 과거와 미래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었다. 여기에 폴크스바겐의 차세대 생산전략인 MQB 플랫폼과 7세대 골프의 혁신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골프의 가치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골프의 이정표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차의 본질과 가치를 이해하고, 자동차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데 있어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