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TDI 탑재로 향상된 성능, 폴크스바겐 CC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03-20 11:02 수정 2013-03-20 11:13
2.0 TDI 엔진 탑재로 복합연비 15.6km/ℓ를 실현한 폴크스바겐 CC가 국내 선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엔진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향상시킨 CC 디젤 모델(2.0 TDI 블루모션 및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CC 디젤 라인업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77마력으로 기존 모델(170마력) 대비 7마력 상승하고 최대토크는 38.8kg.m으로 높아졌다.
신형 엔진의 탑재로 2.0 TDI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도달시간이 8.4초(기존모델 8.6초)로 단축됐다. 폴크스바겐이 자랑하는 능동형 상시 4륜 구동시스템, 4MOTION 을 탑재한 2.0 TDI 4MOTION 모델의 경우 기존 8.5초에서 8.3초로 단축됐다.
신차의 공인연비는 15.6km/ℓ(2.0 TDI 기준 복합연비)로 향상 되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125g/km에 불과하다. 2.0 TDI 4MOTION 모델은 15.1km/ℓ의 연비를 기록해 기존 모델(복합연비 13.9km/ℓ) 대비 10% 가까운 연비 향상을 이뤘다.
신차의 출시와 함께 신형 CC 전 라인업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하이패스(Hi-pass) 기능이 추가됐다.
가격은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 4860만 원,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이 5060만 원이며, 2.0 TSI 모델의 경우 44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폭스바겐코리아는 엔진성능과 연비 효율성을 향상시킨 CC 디젤 모델(2.0 TDI 블루모션 및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CC 디젤 라인업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77마력으로 기존 모델(170마력) 대비 7마력 상승하고 최대토크는 38.8kg.m으로 높아졌다.
신형 엔진의 탑재로 2.0 TDI 모델의 경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도달시간이 8.4초(기존모델 8.6초)로 단축됐다. 폴크스바겐이 자랑하는 능동형 상시 4륜 구동시스템, 4MOTION 을 탑재한 2.0 TDI 4MOTION 모델의 경우 기존 8.5초에서 8.3초로 단축됐다.

신차의 출시와 함께 신형 CC 전 라인업에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하이패스(Hi-pass) 기능이 추가됐다.
가격은 2.0 TDI 블루모션 모델이 4860만 원, 2.0 TDI 블루모션 4MOTION이 5060만 원이며, 2.0 TSI 모델의 경우 445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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