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형광펜 사용법…요점정리가 책 복사 수준 일듯
동아경제
입력 2013-03-19 13:26 수정 2013-03-19 13:27

‘교과서 형광펜 사용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과서 형광펜 사용법’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한 학생이 교과서를 형광펜으로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 학생은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에 줄을 긋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색칠하고 있다.
이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사진 속 주인공에게는 교과서 내용 전부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거나 장난을 치는 것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아래에는 ‘선생님께서 중요한 부분만 형광펜을 칠하라고 말씀하셨을 때’라는 문구가 함께 붙어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교과서 형광펜 사용법, 밤에 공부하면 책 잘 보일 것 같다” “교과서 형광펜 사용법, 공부 못하는 학생이 저러지” “교과서 형광펜 사용법, 요점정리하면 280쪽 나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