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2세전문’ 박시후, 실제 집안 알고보니…
동아닷컴
입력 2012-12-10 09:50 수정 2012-12-10 10:14
배우 박시후. 사진제공 | SBS ‘힐링캠프’‘만석꾼 집안 박시후, 우여곡절 많았던 10년 무명생활’
귀티 나는 외모의 소유자 배우 박시후가 실제로도 부잣집 아들임을 밝혔다.
박시후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며 “자칭 멀끔한(?) 외모 때문에 배우로 성공하고자 무작정 상경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무명시절에도 부유한 집안 덕에 호화로운 생활을 했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쪽방 생활을 하며 연극배우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박시후는 “성공 이후 퀄리티를 높이려 일부러 연극을 한 것 아니냐?”는 MC의 날카로운 질문에 “연기파 배우 이미지가 욕심나 대학로에 진출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허세’ 때문에 역할도 가려 했던 단역시절을 고백, 이병헌 장동건과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박시후는 이날 연극과 단역배우, 속옷모델 등 우여곡절 많았던 10년간의 무명생활을 모두 털어놓았다.
이경규도 사로잡은 매력 만점 박시후의 이야기는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쿠팡 피해자 24만명 240억 소송… 美선 주주 집단소송 움직임
-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 목동도 아닌데…아파트 단지명에 ‘목동’ 넣으려 2년째 법정다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