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블랙넛, 돌직구 4절 랩… ‘송민호와 달라’
동아경제
입력 2015-08-15 13:05 수정 2015-08-15 13:07
쇼미더머니 블랙넛, “송민호랑 달라, 고개 안 숙여 절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차 공연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블랙넛이 그동안 일었던 ‘일베 논란’에 대해 돌직구 랩으로 심경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산이-버벌진트 팀의 블랙넛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합동 무대를 펼쳤다. 블랙넛은 합동 무대 말미 비트가 꺼지고 조용해진 가운데 무대 중앙에 올랐다.
이어 그는 “이건 4절”이라며 솔로 랩을 이어갔다.
쇼미더머니 블랙넛은 “내 인성이 어쩌고 저째? 다 갖다 붙여 내 이름 앞에 내가 사과하고 하차하길 원해? 난 계속 외칠거야 쇼미더 머니”라며 울분하듯 랩을 토해냈다.
또한 “내가 뱉은 말에 난 떳떳해. 난 송민호랑 달라. 오줌 쌀 때 빼고는 고개 안 숙여 절대”라고 랩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블랙넛은 앞서 디스전 무대에서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이용해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아흔한 살에 매일 새벽 사이클 타고, 주말엔 테니스 칩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단독]올해 서울 입주아파트 18곳 중 16곳 유해물질 기준치 초과
- 더 이상 부여에서 꽃은 떨어지지 않으리[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