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구자욱과 연인 아냐…손 잡고 거리 걷는 모습은? “그만큼 부담 없는 관계”
동아경제
입력 2015-07-22 12:23 수정 2015-07-22 12:24
채수빈 구자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N 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캡처
채수빈, 구자욱과 연인 아냐…손 잡고 거리 걷는 모습은? “그만큼 부담 없는 관계”
배우 채수빈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또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라며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흐리게 나온 사진만 보고는 두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로 이어졌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2015시즌 올스타에 뽑히는가 하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채수빈은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온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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