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배웅”…친구 사이에 손 잡고?
동아경제
입력 2015-07-21 17:11 수정 2015-07-22 10:06
채수빈 구자욱,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N SPORTS ‘강성철의 야구라’ 캡처
채수빈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배웅”…친구 사이에 손 잡고?
배우 채수빈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구자욱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소속사 측은 또 “사진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있다가 지방으로 내려가는 구자욱 선수를 배웅하는 사진”이라며 “사진만 보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장소에서 편하게 다닐 만큼 부담 없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채수빈과 구자욱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흐리게 나온 사진만 보고는 두 사람인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누리꾼들의 목격담이 나오며 열애설로 이어졌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다. 2015시즌 올스타에 뽑히는가 하면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채수빈은 KBS 2TV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온수 역을 맡아 열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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