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 치료 중인 환자 57명(43명 안정·14명 불안정), 확진자 0명, 사망자도 없어
동아경제
입력 2015-06-29 10:35 수정 2015-06-29 15:15
메르스 현황. 사진=보건복지부
[메르스 현황] 치료 중인 환자 57명(43명 안정·14명 불안정), 확진자 0명, 사망자도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6월29일 오전6시기준), 치료 중인 환자는 57명(31.3%)으로 2명 줄었고, 퇴원자는 2명 늘어 총 93명(51.1%)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2명(17.6%)으로 전일대비 변동이 없었으며 이틀 연속 신규 확진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43명이 안정적이며, 14명이 불안정하다.
퇴원자 현황으로는 총 2명이 6월28일 퇴원하여 전체 퇴원자는 93명으로 늘었으며, 신규 퇴원자는 141번째(남, 42세), 150번째(남, 44세)로 확진된 환자이다.
퇴원자는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제 투여, 대증요법 등을 통한 치료를 받아왔고,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되어 2차례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까지 퇴원자 93명은 남성이 50명(53.8%), 여성이 43명(46.2%)이며, 연령별로는 40대 25명(26.9%), 50대 22명(23.7%), 30대 15명(16.1%), 60대 14명(15.1%), 70대 10명(10.8%), 20대 6명(6.5%), 10대 1명(1.1%) 순으로 조사됐다.
확진 유형을 살펴보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82명(45.1%)으로 가장 많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64명(35.2%),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6명(19.7%)으로 나타났다.
현재 격리 및 해제 현황으로는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82명으로 전날보다 120명(4.7%)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3,136명으로 하루 동안 128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전체 격리자(2,682명) 가운데 자가 격리자는 2,223명으로 160명(7.8%)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40명(△8.0%) 감소한 459명으로 집계됐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단독]외부 전문가 중재에도… ‘배달앱 수수료율 인하 합의’ 또 불발
- “강남 당첨” 3자녀에도 혼인신고 미뤄… 편법 키운 ‘누더기 청약’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 삼성전자, 3분기 R&D비용 역대 최대 8.9조 집행
- 은행-2금융권 ‘가계대출 조이기’ 이어져… 대출금리 계속 상승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