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광규, 이서진과 장보다가 욕망노총각 본능 꺼내 폭소 유발…
동아경제
입력 2015-06-27 14:20 수정 2015-06-27 14:25
tvN ‘삼시세끼-정선편 화면 캡처
삼시세끼 김광규, 이서진과 장보다가 욕망노총각 본능 꺼내 폭소 유발…
어제(26일) 저녁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 7회에서는 게스트 유해진과 보아가 출연해 옥순봉 식구들과 함께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방영됐다.
소풍을 준비하기 위해 김광규와 이서진이 시장을 방문한 장면에서 김광규는 ‘야관문’을 구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서진이 “남자에게 탁월하다”며 야관문을 가리키자 김광규는 관심을 보였다. 판매하는 아주머니의 “밤의 문을 여는 것”이란 설명을 듣고 바로 구입하는 모습이 방영된 것.
방송 인터뷰에서 이서진은 “나는 그냥 가리켰을 뿐인데 눈이 동그래져서 가더라”며 “효능을 물어보더니 본인이 산거다”라고 말해 교모히 빠져나갔다.
김광규는 삼세시끼 뿐 아니라 금요일 밤 대표 예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나혼자 산다에서도 흥 많고 욕망 많은 노총각으로 분하고 있어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 방영된 다음 회 예고의 김광규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김하늘이 방문하자 김광규는 잇몸 만개 웃음으로 김하늘을 반겼다.
한편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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