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결국 에프엑스 떠나나?…계약 만료 시점 남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유지
동아경제
입력 2015-06-25 10:14 수정 2015-06-25 10:17
설리, 사진=동아닷컴 DB
설리, 결국 에프엑스 떠나나?…계약 만료 시점 남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유지
설리의 에프엑스(f(x)) 탈퇴가 기정사실화됐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로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리는 에프엑스를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빅토리아, 루나, 엠버, 크리스탈 4인조로 재정비할 예정이다. 7월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후발주자 격으로 오는 9월 경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던 설리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한편, 지난해 7월에도 팬들 사이에서 설리의 ‘탈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설리는 당시 악성 루머 및 댓글 때문에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에프엑스는 설리를 제외하고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오래지 않아 3집 활동을 서둘러 마무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