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소나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

동아경제

입력 2015-06-17 09:53 수정 2015-06-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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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한때 소나기. 사진=기상청

오후 한때 소나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

기상청은 17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날씨 예보를 통해, 오늘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알렸다.

특히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내륙, 전라남북도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겠다고 알렸다.

지역적으로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으로는 서울·경기도, 강원영서남부, 충청남북도내륙,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18일까지), 북한(18일까지) 지역에 5~30mm 가량 예상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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