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에게 고백하는 강소라“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동아경제
입력 2015-06-04 10:51 수정 2015-06-04 10:56
맨도롱 또똣 유연석. 사진=MBC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유연석에게 고백하는 강소라“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의 말에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강소라(이정주 역)가 유연석(백건우 역)에게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유연석은 야식으로 먹은 떡볶이를 먹고 체해서 강소라에게 등을 두들겨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소라는 유연석에게 “내가 불편하지 않냐?”며 “아무리 그래도 조금은 신경 쓰이지 않냐? 넌 남자고 난 여잔데”라고 유연석의 마음을 떠 보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내가 널 여자로 봤으면 같이 있자고 했겠냐?”라며 “전혀 그런 거 아니니까 걱정마라”고 답했다.
유연석의 대답에 강소라는 “난 안 그러면 어쩔래”라며 “난 너무 설레고 지금도 너랑 같이 있으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네가 그거 알까 봐 걱정하고 있다. 그러면 어쩔래?”라고 속마음을 내비치며 다시 물었다.
자신의 말에 유연석이 당황하자, 강소라는 “너무 놀라서 체한 거 쑥 내려갔지?”라며 “원래 이렇게 하는 게 따는 것보다 직방이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강소라가 들어간 후 유연석은 묘한 기운을 느끼며 가슴을 움켜지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 맨도롱 또똣 유연석.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