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불구속 기소, 유사성행위…20대 男에?
동아경제
입력 2015-06-01 14:40 수정 2015-06-01 14:41
백재현 불구속 기소, 사진=스포츠동아 DB
백재현 불구속 기소, 유사성행위…20대 男에?
지난 달 동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맨 백재현이 불구속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인 백재현(45) 씨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백재현은 지난달 17일 새벽 3시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지하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모(26) 씨의 성기와 가슴을 수차례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백재현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재현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많은 인기를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성형 및 다이어트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또한 모 대학에서도 겸임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백재현 성추행 혐의 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