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박명수)피하려고 한다”…대성 헤어스타일 ‘눈길’
동아경제
입력 2015-05-22 11:18 수정 2015-05-22 11:19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사진=KBS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박명수)피하려고 한다”…대성 헤어스타일 ‘눈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그룹 ‘빅뱅’의 대성이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빅뱅 특집으로 지드래곤, 태양, 탑, 승리가 7년 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앞머리로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을 한 대성에게 “잘 생겨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금발도 아니고…”라며 “사람들이 얼굴이 환해졌다, 잘 생겨졌다, 밝아졌다”고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시각을 가려야 하는 건가…눈을 버리고”라고 말해 주변에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앞서 박명수는 지드래곤이 등장하자 포옹을 시도하며 “팔로 팔로 미”를 외쳤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패러디를 했던 CF를 언급하며“사실 엮이는 게 좋지는 않다”며 “피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지드래곤의 말에 박명수는 “내 디제이명인 ‘지팍’도 지드래곤 따라한 거다. 안 되냐?”며 “사실 YG에서 내용증명이 올까 봐 조마조마해 잠도 못 잔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해피투게더 지드래곤 대성.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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