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에서 오감만족,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 개최
동아경제
입력 2015-05-17 11:49 수정 2015-05-17 11:50
지엠코리아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캐딜락 오너를 초청해 진행한 오감 만족 드라이빙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Cadillac Bold Experi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승행사는 캐딜락이 중점 추진중인 시승을 통한 브랜드 체험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캐딜락 오너 160여 명을 초청 다양한 캐딜락 제품의 시승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캐딜락 볼드 익스피리언스’는 CTS 세단, ATS 세단, ATS 쿠페 등 최신 캐딜락 모델들의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뿐 아니라 캐딜락이 추구하는 볼드 럭셔리(BOLD LUXURY) 아이덴티티를 오감(五感)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연장 4346m의 서킷에서 이뤄진 트랙 주행 체험은 고객들이 전문 레이서들과 함께 일반도로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그 이상의 캐딜락의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코너링, 핸들링, 제동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슬라럼과 짐카나 프로그램을 통해 캐딜락이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함은 물론 트랙 주행의 기본 기술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문 카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트랙에서 최고 속도를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 레이싱 기술의 하나인 백스핀 턴(Backspin Turn) 등 일반도로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색다르고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초대된 고객들은 더욱 젊고 대담해진 캐딜락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볼드 라운지’에서 디제잉 쇼와 게임을 즐기는 한편, 모든 공식 일정이 끝난 후에는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바비큐 파티 시간을 가졌다.
지엠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의 ‘볼드 럭셔리’ 감성을 고객들께 오감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드라이빙 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캐딜락의 강력한 드라이빙 매력과 비교를 거부하는 스타일을 고객들이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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