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첫방과 프로듀사 시청률 승자는? 나영석 PD 과거 발언도 함께 화제…
동아경제
입력 2015-05-16 12:25 수정 2015-05-16 12:26
사진 = 프로듀사, 삼시세끼
삼시세끼 첫방과 프로듀사 시청률 승자는? 나영석 PD 과거 발언도 함께 화제…
나영석 PD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다목적홀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정선편’ 기자간담회에 신효정PD, 김대주 작가와 함께 참석했다. 이 날 프로듀사를 겨냥한 말을 전한 나영석 PD의 말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이날 나영석 PD는 KBS2 ‘프로듀사’와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된 것에 대해 “상당히 쫄아 있는 상태다. 일단 화려하다. 배우들과 감독들 작가를 보면 약간 ‘어벤져스’ 느낌ㅣ다.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나영석 PD는 이어 “우리는 4개월 장기 프로젝트다. ‘프로듀사’는 한 달 정도 하면 끝날 것 같다. 한 달 정도만 잘 버티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 같다. 조금씩 시청자들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전락을 쓰고 싶다. 태풍은 맞부딪히면 망한다. 지나가는 전략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략을 공개했다.
나영석 PD는 또 “‘프로듀사’의 서수민 CP 등 아는 분들이 많다. 애매하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못하겠다. 그렇다고 망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없다. 친정이기 때문”이라며 “그런 복잡한 감정 속에서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2’ 첫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8.2%를 기록했다. 프로듀사는 10.1%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