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 신동엽 19禁발언…“ 새우젓을 젓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동아경제
입력 2015-05-07 09:15 수정 2015-05-07 13:49
수요미식회 설렁탕. 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설렁탕, 신동엽 19禁발언…“ 새우젓을 젓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최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tvN ‘수요미식회’15회에서는 설렁탕이 소개됐다.
6일 방송된 설렁탕 편은 ‘문 닫기 전 꼭 가야 할 설렁탕 맛집’으로 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도희는 MC와 패널들을 요리에 비유하며, 홍신애 요리 연구가는 갓김치, 강용석 아나운서는 밑반찬, 신동엽은 젓갈하고 비유했다.
강용석을 밑반찬에 비유한 도희는 “강용석은 어떻게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밑반찬을 추천해주고 싶다”며 “여수의 밑반찬이 가짓수가 정말 많다. 다른 프로그램 나오는 것을 보면 여러 가지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서 볼 때마다 놀라기 때문이다” 라며 강용석을 밑반찬에 비유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도희가 “신동엽은 젓갈을 추천 한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특이한 표정으로“젓 좋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이거 19금 방송 아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동엽은 “젓 좋아한다. 새우젓을 젓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왜 이게 19금 멘트냐”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견지동에 있는 이문설농탕, 서울 대치동 외고집 설렁탕, 연희동 봉쥬르 밥상, 도봉구 무수옥 등의 설렁탕집이 소개됐다.
수요미식회 설렁탕. 수요미식회 설렁탕. 수요미식회 설렁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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