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간 만에 품절돤 아이워치, 중국에선 2천만 원 넘는 모델 1시간 만에 동나
동아경제
입력 2015-04-11 12:48 수정 2015-04-11 12:53
애플워치 예약판매 6시간 만에 품절. 사진=동아일보 DB
6시간 만에 품절돤 아이워치, 중국에선 2천만 원 넘는 모델 1시간 만에 동나
미국에서 예약주문으로 판매된 애플의 ‘애플워치’모든 모델이 주문 개시 6시간 만에 품절됐다.
애플사의‘애플 워치’는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미국 태평양일광절약시간(PDT) 기준으로 10일 0시,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예약주문이 시작됐고 6시간 만에 품절된 것이다.
이번에 예약주문을 받은 애플사의 ‘애플워치’ 모델은 ‘애플 워치 스포츠’ 10개 모델과 ‘애플 워치’ 20개 모델, 케이스가 18K 금장인 ‘애플 워치 이디션’ 8개 모델 등 이다.
예 약주문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등 9개 나라에서 시작됐으며, 중국에서는 최고가 모델인 12만6천800위안(2천234만원)짜리 18K 금장 케이스 모델 ‘애플 워치 이디션’이 예약 주문 1시간도 안 돼 모두 팔려 놀라움을 전했다.
올해 애플 워치의 판매량 전망에 대해서는 분석을 맡은 투자회사마다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퍼 재프리는 800만대, 글로벌 시큐리티스 리서치는 4천만대를 전망치로 제시했다. 애플 아이폰의 작년 판매량은 약 2억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의 애플 스토어를 방문해 애플워치에 대한 반응을 “놀랍다(extraordinary)”고 평가하고 매장 밖에서 신의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이날 팀 쿡 이 공개한 애플워치는 흰 가죽밴드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이다.
애플워치는 본체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포함돼 아이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문자, 이메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확인, 음악 감상 등이 가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6시간 만에 품절. 6시간 만에 품절. 6시간 만에 품절.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