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에이전트 시리즈' PC케이스 공개 예약판매 이벤트 진행
동아경제
입력 2015-04-03 14:44 수정 2015-04-03 14:44
앱코(대표 이태화)는 2015년 신제품 ‘에이전트 시리즈’ PC케이스를 공개하고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RB150 스페셜 에이전트3.0'과 여기서 필수요소가 아닌 부분을 제외해 가격을 낮춘 'RB100 에이전트3.0',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앱코는 보급형 수냉시스템 시대를 개막할 제품의 효시로 에이전트 시리즈를 지목했다.
고급형인 RB150 에이전트3.0의 경우 2채널 팬컨트롤러를 통해 제어되는 5개 쿨링팬시스템, 2개의 USB3.0포트와 2개의 2.0포트, 사용의 편의를 더하는 SD/TF 카드리더기를 탑재했다. 또한 고사양 시스템의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 2열 라디형 수냉라디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380mm까지 지원되는 그래픽카드 호환성은 제품의 크기를 짐작하게 한다.
외장은 스크레치에 강한 고급 러버코팅으로 마감해 내구성과 절제미를 높였다. 앱코 특유의 광폭 투명 아크릴 윈도우와 기본 제공되는 3개의 LED팬(총 5팬)은 에이전트 케이스가 쿨링 뿐 아니라 튜닝에도 적합한 제품임을 나타낸다.
실속형 모델인 RB100 에이전트는 전체 섀시를 그대로 공유하되 비용 부담이 큰 러버코팅과 수냉킷 설치 시 잉여부품이 될 상단팬의 제외 등 일부 스펙 조정을 통해 더 낮은 비용으로 만들었다.
3일부터 13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사전 예약 구매 시 경품 증정 혹은 제품 가격할인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케이스를 단품 구매 시엔 역시 앱코의 인기 마우스인 'MX1100 ' 옵티컬 마우스를 증정하며, 수랭쿨러와 동시 구매시에는 정상 가격에서 3만 원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두 가지 제품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