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최진혁 “걱정마라. 1년9개월 금방이다”…어디로 갔는 지 알면 빵 터져?
동아경제
입력 2015-03-31 16:25 수정 2015-03-31 16:32
입대 최진혁
입대 최진혁 “걱정마라. 1년9개월 금방이다”…어디로 갔는 지 알면 빵 터져?
최진혁과 성민 그리고 JYJ 김재중의 입대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최진혁은 3월30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걱정마라. 1년9개월 금방이다. 다들 가는 거 유난 떨고 싶지 않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최진혁은 “그리고 어디로 갔는 지 알면 빵 터질 거야. 며칠 전에 뜨악한 글이 있었거든”이라며 “아무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1년9개월 기다리고 기대해주길. 많이 배우고 성장해 돌아올게. 멋진 배우로”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는 “짧아지고 있다! 곧 빠박이로 변신! 어제의 많은 지인들 스텝들 배우들 가족들 바쁜데도 보러와 준 유천이(촬영 잘하구^^),준수(일본공연 잘하구^^) 그리고 우리 팬들 때문에 많이 울고 웃고 소중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라고 글을 남겼다.
김재중은 오늘(31일) 현역으로 입대하며 오는 2016년 12월 30일 전역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재중의 강한 의지가 있어 소속사 측에서도 이를 존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앞서 열린 콘서트를 통해 “남자는 서른부터라고 하는데 여러분께 최고의 서른다섯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대하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입대 인사를 전했다.
입대 최진혁. 입대 최진혁. 입대 최진혁.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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