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 유력 소식에… 네티즌 반응이?
동아경제
입력 2015-03-25 15:22 수정 2015-03-25 15:25
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혜리 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의 여주인공으로 걸스데이의 혜리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원호PD가 입장을 밝혔다.
신 원호PD는 25일 한 매체를 통해 "가야할 길이 삼천리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수준이다. 결정된 캐스팅은 없다"고 전했다. 또 "이번 응답하라1988의 경우엔 모든 것을 열어놓고 오디션을 진행할 생각이다. 전편들은 제작 여건상 다소 신인들에게 캐스팅이 집중됐다. 하지만 응답하라1988은 톱스타든 신인이든, 구애받지 않고 캐스팅에 나설 것" 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응답하라1988 제작진은 캐스팅 작업을 시작하며 연기자들과 미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의 여자 주인공이 걸스데이 혜리로 결정됐으며, 최근 제작진과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상태로 여주인공을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도 "혜리가 최근 '응답하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그 외에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88, 과연 주인공은 누가될까?" "벌써부터 기대 된다" "연기력은 되는건가" "응답하라에 주인공 하려면 연기력이 중요할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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