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데이트에 사용한 애마는?

동아경제

입력 2015-03-24 08:43 수정 2015-03-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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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사진=동아일보 DB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인정, 데이트에 사용한 애마는?

한류스타 이민호와 국민 첫사랑 수지의 열애설이 화제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한달 전부터 만나기 시작한 풋풋한 커플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나들며 사랑을 키워왔다. 이민호는 파리 스케쥴이 끝난 후 수지가 머무르는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차를 렌트해 직접 운전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청담동과 삼성동을 오가며 한 데이트에도 어김없이 자동차는 빠지지 않았다.

톱스타인 두 사람이 데이트를 위해 선택한 자동차는 무엇일까.

그들이 런던에서 빌린 자동차는 벤츠 E220 블루텍이다. 이 모델은 벤츠 내에서도 베스트셀링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경쟁사 BMW의 520d보다 판매율이 앞선다.

벤츠의 중형차인 E클래스 계열로 배기량 2143cc에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됐다. 최고 속도는 230km/h에 달한다.

같은 속도라도 더 낮은 엔진 회전 수로 주행이 가능해 연료효율성이 높고, 정숙한 주행또한 가능한 차량이다.

벤츠 E220 블루텍은 신차 가격이 최소 6350만원에서 최대 6540만 원, 중고차 가격은 카즈 기준 최소 3130만 원에서 최대 4520만 원이다.

그렇다면 수지와 이민호가 한국에서 이용한 모델은 무엇일까?

두 사람의 서울 데이트를 도와준 차량은 현대자동차 에쿠스 VL500이다. 국내 대형차 중에서도 가장 큰 차체와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부드러운 가속력과 월등한 정숙성이 돋보인다. 고급세단답게 뛰어난 승차감과 편의성이 뛰어나다.

2012년식을 기준으로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있다. 배기량은 5038cc이다. 최대출력은 430hp, 최대토크는 52.kg.m에 달한다.

에쿠스 리무진 5.0 VL500 프레스티지는 2012년식 기준 1억4300만 원이다. 카즈기준 중고가로는 최소 3590만 원에서 최대 63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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