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홈 경기 치룬 리버풀… 후반 교체투입 후 1분도 못 버티고 제라드 퇴장, 평점 굴욕
동아경제
입력 2015-03-23 13:26 수정 2015-03-23 13:31
제라드 퇴장. 사진=SBS 스포츠 방송 캡쳐 이미지
맨유와 홈 경기 치룬 리버풀… 후반 교체투입 후 1분도 못 버티고 제라드 퇴장, 평점 굴욕
리버풀과 맨유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후안 마타가 2골을 넣으며 원정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벌어진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후안 마타의 2골로 홈팀 리버풀을 2-1격퇴했다.
맨유는 승점 59점을 기록해 리그 3위 아스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한편 제라드는 후반 교체 투입된 지 46초 만에 안데르 에레라의 발목을 고의로 밟아 곧바로 퇴장당하는 불운을 자초했다.
제라드는 공을 다투던 도중 에레라와 충돌했고, 이후 쓰러진 에레라의 발목을 고의로 밟았다.
이를 본 주심은 교체출전 46초 만에 제라드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맨유는 후반 13분 디 마리아가 올려준 공을 마타가 시저스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앞서 나갔으며, 후반 24분 스터리지가 오른발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이미 승부는 맨유로 기울어 있었다.
한편 경기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제라드에게 평점 1점을 부여해 제라드는 또 다시 굴욕을 맛봤다.
제라드 퇴장. 제라드 퇴장. 제라드 퇴장.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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