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예방법, 머리만 잘 감아도 ‘O.K’…OOO은 탈모 유전자 자극 안 좋아!
동아경제
입력 2015-03-11 16:05 수정 2015-03-11 16:08
환절기 탈모 예방법. 사진=동아일보 DB
환절기 탈모 예방법, 머리만 잘 감아도 ‘O.K’…OOO은 탈모 유전자 자극 안 좋아!
봄이 되며 환절기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면서 환절기 탈모 예방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에 소개된 환절기 탈모 예방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이 두발 세척이다.
머리를 자주 감아 머리카락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제거해 더 심한 탈모를 방지하는 방법이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이 있거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과 노폐물, 지방과 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매일 감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발 세척 시 샴푸의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샴푸를 그 이상 하게 되면 샴푸에 포함된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해 탈모를 촉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머리를 건조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말릴 대는 두피와 모발이 상하지 않게 뜨거운 바람대신 찬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킨이나 피자 같은 인스턴트식품과 삼겹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탈모 유전자의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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